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이 국내 최초 연중 상시 운영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를 선보여 화제다.
7월 18일 그랜드 오픈한 더 시에나 프리모는 호텔 건축물 외벽에 424㎡ 규모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했으며,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형 미디어 아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야외에서 연중 상시 운영되는 것은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이 처음이다.
쇼가 공개되자, 고풍스러운 호텔 외벽 전면을 디지털 캔버스로 탄생시켜 국내 호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규모의 화려한 영상 쇼를 구현해냈으며, 클래식한 건축미와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 시에나 프리모의 미디어 파사드 쇼는 아이와 어른 모두 이목을 집중시키는 3가지 테마의 스토리텔링으로 펼쳐졌다.
이탈리아 시에나의 상징인 늑대를 활용한 재치 있는 애니메이션 쇼가 서막을 열어주고, 더 시에나 프리모가 품은 신비로운 바다를 주제로 웅장하고 환상적인 제주 바다와 거대한 고래가 등장하며 아나모픽 효과를 구현했다. 이어서 더 시에나 프리모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 조각, 건축을 아트로 재해석했으며 드넓은 시에나 자연 위에 펼쳐진 예술의 유산을 우아한 발레리나의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의 외벽 전체를 활용한 이번 쇼는 단순히 시즌성으로 진행되는 단발성 프로젝션이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더 시에나 프리모를 찾아온 투숙객은 연중 상시 누구나 이 미디어 파사드 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투숙객들은 “웅장한 건축물과 정교한 영상미가 펼쳐낸 대규모 미디어 아트를 실내 전시장이 아닌 야외 수영장에 몸을 담근 채 볼 수 있다는 것이 전에 없던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이다.” 라는 평이다.
더 시에나 프리모 신동휴 회장은 "고객에게 완벽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호텔 건물 자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였다." 라며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호텔의 정체성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상징적인 콘텐츠이며, 앞으로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은 럭셔리 호캉스와 예술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 쇼는 오는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매일 오후 8시 30분 부터 11시 사이에 총 5회차에 걸쳐 상영되고 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맞은 편에 위치한 더 시에나 리조트의 캄포 광장 내 야외수영장 바닥 LED 스크린과 오로라&레이저 쇼를 통해 이미 압도적인 미디어 아트 경험을 투숙객에게 선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