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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절친도 의심한 ♥손석구.."설렌 적 정말 많다"('살롱드립2')[핫피플]

OSEN

2025.07.2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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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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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살롱드립2’ MC 장도연이 배우 손석구 등 게스트들과의 멜로의 순간에 대해서 “설렌 적은 많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2일 오후에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공개된 ‘살롱드립2’에는 100회 특집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장도연과 절친한 이옥섭 감독과 배우 구교환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옥섭 감독은 “어떻게 100회까지 할 수 있었을까. 항상 부러워했다”라며, “일주일에 새로운 사람을 10명 가까이 보니까 그게 자산”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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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도연은 “(프로그램들이)나도 내 성향과 가진 것 중에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만날 일 없는 사람과 만나서 대화하면서 배우는 것도 있고”라고 말하며 일에 대한 소신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도연은 ‘살롱드립’ 중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로 변요한의 출연 분을 꼽았다. 장도연은 “변요한 씨랑 같이 촬영하는데 역시 센스를 넘어선 개그에 대한 능력이 있으시더라”라며, “녹화했을 때 ‘너무 재밌다’고 생각한 게 내가 ‘띠꺼우세요?’라고 했는데 ‘맞아요 나 띠껍다. 오케이 치얼스’라고 하는 거다. 그런 멘트를 다 받아주시고 예쁘게 포장해서 던져주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옥섭은 시청자도서 장도연과 티키타카가 좋았던 게스트로 이준혁을 꼽았다. 장도연도 너무 많아 언급하기 곤란해 하면서도 “신하균, 이정하 배우가 나왔을 때, 셋의 대화도 재미있었는데 두 분의 케미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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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옥섭 감독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절정일 때 출연했던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에 대해서 질문했고, 장도연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부러워했었다. 기사가 먼저 났었는데 구경 오겠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꾸며주면 안 되겠냐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다시 한 번 좋은 직업이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은 ‘살롱드립’에서 포착된 멜로의 기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옥섭과 구교환은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손석구의 출연 분에 대해 언급하면서, “방송 보다 보면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저도 막 두근두근할 때가 있다. 그래서 나한테 ‘도연 씨 저 분이랑 진짜 만나?’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도연은 “설렌 적은 정말 많다. 저도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면서, “지금도 너무 설레서 심장이 빨리 뛴다.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영상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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