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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쇼케이스 195개 국가/지역서 함께 즐겼다

OSEN

2025.07.2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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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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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와 컴백의 기쁨을 나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1일 오후 8시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부터 앨범 제작 비하인드 토크, 단합력 게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3200명의 관객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한국, 일본, 미국 등 약 195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위버스 라이브로 함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의 첫 번째 트랙 ‘Upside Down Kiss’ 무대로 쇼케이스의 막을 열었다. 이어 데뷔 초부터 촘촘히 쌓아온 서사가 집약된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꿈의 장: STAR’ 수록곡 ‘별의 낮잠’, ‘꿈의 장: MAGIC’ 수록곡 ‘Magic Island’ 그리고 새 음반의 마지막 트랙 ‘별의 노래’로 이어진 무대가 팬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공연 후 멤버들은 “라이브 연습 중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단체 앨범 최초로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들은 솔로곡 토크를 하다가 직접 노래까지 가창했고 현장은 감탄과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또 콘셉트 트레일러의 명장면을 재현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생생한 기억을 공유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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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의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로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무대에 앞서 이들은 “우리만의 느낌을 담으려고 많은 준비를 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마음으로 감상해 달라”고 전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퍼포먼스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 첫날부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한 앨범이다. 모아 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면 좋겠다. 이제 시작이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를 포함해 ‘Upside Down Kiss’, ‘Ghost Girl’, ‘Sunday Driver’, ‘Dance With You’, ‘Take My Half’, ‘Bird of Night’,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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