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주연이 구남친과 키스가 안 맞아 헤어진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22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X 박기량 X 이주연 X 신규진이 등장했다.
결혼을 하고 싶냐는 이주연의 질문에 최진혁은 “노력 하고 있다. 이전의 나와는 달라”라고 말하기도. 이전의 치진혁은 모임을 다 갔지만 지금의 최진혁은 자제를 한다고 설명했다.
박기량은 첫 키스는 기억이 안 나지만 첫 뽀뽀가 감명 깊어서 기억이 난다고 말하기도. 박기량은 “고등학생 때 2년 동안 만났다. 부산에 태풍이 왔다. 우산이 소용이 없어서 교복을 입고 비를 맞았다. 재밌어서 방파제를 막 뛰어다녔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기량은 집에 남자친구가 데려다줬고 뽀뽀를 했다고 말하기도. 그 남자와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서 헤어져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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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은 남자를 사귀는 기준이 ‘내가 저 사람하고 키스를 할 수 있을까’라고. 이주연은 키스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너무 안 맞았다. 키스도 안 맞고”라고 말하자, 최진혁은 이주연의 입을 막고 “그만 말해”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