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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의 칸타빌레’ 막내리는 날, 박보검은 여전히 빛났다 [박준형의 ZZOOM]

OSEN

2025.07.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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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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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배우 박보검이 지난 22일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마지막 녹화를 위해 KBS 신관을 찾았다. 

도착 예정 시간보다 앞서 현장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리며 그의 마지막 출근길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박보검은 화이트 이너에 데님 팬츠, 네이비 블레이저를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조합은 그의 조용한 카리스마와 잘 어우러졌다. 정갈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단단히 다듬어진 비주얼은 팬들의 탄성을 여전히 자아냈다.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그가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엮어내며 진행한 첫 단독 음악 토크쇼로, 이번 시즌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아쉬운 마무리를 맞게 됐다. MC로서의 능력은 이미 ‘뮤직뱅크’ 시절부터 입증됐지만,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행력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진면목을 보여줬다. 박보검의 음악적 감성과 따뜻한 소통 능력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알려진 대로 박보검은 원래 가수를 꿈꿨다. 학창시절 수영선수였던 그는 15세 무렵 슬럼프를 겪고 운동을 그만둔 뒤,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던 꿈을 좇아 직접 만든 영상으로 여러 기획사에 지원서를 냈다. 결국 배우로 길을 틀게 됐지만, 이번 ‘칸타빌레’를 통해 그는 오랜 꿈이었던 음악과 다시 마주한 순간을 시청자들과 나누었다.

완벽한 진행자, 뮤지션, 배우. ‘못하는 게 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재다능한 박보검의 다음 행보에 다시금 이목이 집중된다. 2025.07.23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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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 출근길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 "평소보다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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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미소로 방송국에 등장하는 박보검 "환한 미소는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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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볼콕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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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녹화 출근길에도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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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향한 다정한 인사와 함께 마지막 녹화 출근 완료!


박준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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