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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도 안 맞고..." 이주연, 파격 연애사 공개했다 (‘돌싱포맨’)

OSEN

2025.07.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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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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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이주연이 키스 궁합이 맞지 않아 남자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진혁 X 박기량 X 이주연 X 신규진이 등장했다.

박기량은 “첫 키스는 기억이 안 나지만 첫 뽀뽀가 감명 깊어서 기억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기량은 잊지 못할 첫 뽀뽀의 순간을 상세히 설명하며 “고등학생 때 2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부산에 태풍이 왔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기량은 “우산이 소용이 없어서 교복을 입고 비를 맞았다. 재밌어서 방파제를 막 뛰어다녔다”며 영화 같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풀었다.

이어 박기량은 빗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남자친구가 집까지 데려다줬고, 그때 뽀뽀를 했다고 밝혀 풋풋한 설렘을 안겼다. 그 남자친구와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는 “군대를 가서 이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아쉬움과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연은 남자를 사귀는 기준에 대해 ‘내가 저 사람하고 키스를 할 수 있을까’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주연은 심지어 키스 문제로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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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너무 안 맞았다. 키스도 안 맞고”라고 거침없이 말했고, 이를 들은 최진혁은 장난스럽게 이주연의 입을 막으며 “그만 말해” 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주연은 자신의 풍부한 연애 경험을 언급하며 “놀 만큼 놀아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여러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다양하게 만나봤다"고 말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드러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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