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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포함 4타점’ 강민호에게 가렸지만 양도근 없었으면 어쩔 뻔!

OSEN

2025.07.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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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이 4회말 2사 1,2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이 4회말 2사 1,2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5회말 1사 1,2루 중견수 왼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5회말 1사 1,2루 중견수 왼쪽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이기기 위해 죽도록 하고 있다.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두며 단독 6위로 올라섰다.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4-4로 맞선 6회 2사 만루 찬스에서 결승타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후반기 2번째 경기에서 초반 흐름이 조금 아쉬웠지만, 강민호가 3안타 4타점으로 팀에 큰 역할을 해준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6회말 2사 만루 좌익수 앞 역전 2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가 6회말 2사 만루 좌익수 앞 역전 2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email protected]


하지만 조용히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탠 또 한 명의 선수, 내야수 양도근의 활약도 빛났다. 왼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낀 김영웅 대신 9번 3루수로 선발 출장 기회를 얻은 양도근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찬스 제공은 물론 해결사 역할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삼성은 1-3으로 뒤진 4회 김태훈과 이재현의 연속 안타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는 양도근. SSG 선발 미치 화이트와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커브를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2루 주자 김태훈은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들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이 4회말 2사 1,2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SSG는 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이 4회말 2사 1,2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7.22 / [email protected]


양도근은 4-4로 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류지혁의 몸에 맞는 공, 김성윤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구자욱은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갔다. 르윈 디아즈가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찬스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강민호가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6-4. 양도근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덕분이었다. 

양도근은 경기 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 TV’를 통해 “연승해서 기쁘다. 형들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죽을 각오로 하자는 분위기다. 저희도 (그 분위기를) 따라가려고 한다. 이기기 위해 죽도록 하고 있다.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오늘 실책하지 않고 출루도 많이 해서 다행”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0250722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 032 2025.07.2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0250722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 032 2025.07.22 / [email protected]


한편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23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데니 레예스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는 3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SSG의 선발 투수는 좌완 김건우다.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2승 3패 2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02.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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