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곽준빈-이은지와 안맞았다" 솔직 고백(밥값은 해야지)[Oh!쎈 현장]

[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밥값은 해야지' 출연진들이 서로의 케미를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wo IFC 빌딩에서는 ENA, EBS 새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해 야이기를 나눴다.

이날 추성훈은 '밥값은 해야지' 출연 소감에 대해 "이번에 중국에 갔다왔다.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돈 받아서 지금도 그렇게 밥 먹고 있는데 또 다른 나라가서 열심히 재밌게 했다. 케미도 맞았다. 지금은 케미 맞지만 처음엔 안 맞았다. 슬슬 좋아지는 과정도 스토리적으로 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우리 프로그램이 잘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곽준빈(곽튜브)은 "저는 여행이 직업이기도 해서 다양한 나라 가봐서 걱정 했는데 중국은 많이 안가본 나라기도 하고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하기 쉽지 않다. 여행하면서 '이 직업 해보고싶어요' 일을 제안했을때 일할수있는게 없으니 평범한 여행보다 이런 여행 해보고싶었다. 현지에 있는 중국에만 있는 직업 체험해보니 훨씬 현지 적응이나 현실감있게 느껴져서 재밌었고 그런게 다 방송에 나온것같아서 너무 재밌는 예능 찍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지는 "제가 해외여행 프로 많이 했다. 차별점은 해외여행 생존 프로그램이다. 그 포인트가 구미 당겨서 하게 됐다. 정말 저희 셋의 케미가 점점 무르익는다. 인간이 처음부터 친해지는 모습보다 하루이틀 천천히 학교 전학갔을때 친해지는 느낌이라 보시는 시청자들이 많이 공감할거라 생각한다. 열심히 찍고왔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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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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