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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논란' 덱스, 첫 심경 토로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아이쇼핑)[순간포착]

OSEN

2025.07.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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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드포드 호텔에서 열렸다.‘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를 사고파는 불법 입양 시장’과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 가능한 아이들’이라는 파격적인 설정, 그리고 염정아부터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김진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시너지가 더해졌다.배우 김진영(덱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1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드포드 호텔에서 열렸다.‘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를 사고파는 불법 입양 시장’과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 가능한 아이들’이라는 파격적인 설정, 그리고 염정아부터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김진영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시너지가 더해졌다.배우 김진영(덱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1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김진영(덱스)이 첫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여기가 그 유명하다던 액션 맛집인가요. 원진아X김진영(덱스) 찰떡 호흡 액션 메이킹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아이쇼핑’에서 극 중 김아현 역을 맡은 원진아와 정현 역을 맡은 김진영(덱스)이 액션 연기에 앞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원진아는 촬영에 들어가자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집중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원진아는 “걱정했던 것보다 재밌고 좀 긴장감도 올라오는 것 같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김진영도 첫 촬영에 앞서 카메라 앞에 섰다. 김진영은 “저에게 연기는 첫 도전인데, 연기자 선배님들 너무 존경스럽다. 제가 오늘 첫 촬영이었는데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특히 김진영은 “좋은 작품과 좋은 배우님들에게 피해 끼치지 않도록 최선 다해서 열심히 해 보겠다. 보시다시피 겨울이다. 너무 춥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고, 촬영을 마친 뒤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하며 “나왔을 때 많이 좋아해주시면 뿌듯할 것 같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김진영은 분위기를 이끌어야 하는 장면에서는 공허한 눈빛과 어색한 걸음걸이, 몰입을 방해하는 표정이 부각되면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로봇 같았다”, “연기 연습 많이 해야겠다”, “나름 큰 역할인데 어떻게 하냐”, “긴장한 게 드러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렇게 어색하진 않다”, “긴장한 티는 나지만 다른 건 괜찮다” 등 아직 신인인 만큼 이 부분을 감안하고 본다면 가능성이 보인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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