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이런거 먹어서 예쁘나.."직접 재배" 영롱한 유기농야채들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손예진이 손수 키운 유기농 채소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재배한 귀한 유기농야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종류의 채소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감사히잘먹겠습니다 #어쩔수가없다 #건강해질수밖에없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건강한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탐스러운 당근과 토마토, 단호박, 애호박 등 직접 재배한 다양한 채소들이 고르게 담겨 있다. 채소의 영롱하리만큼 선명한 색감과 싱그러움은 손예진의 정성 어린 삶의 방식과 자연주의적 취향을 엿보게 한다.

이에 팬들과 동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팬은 “어쩔 수가 없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고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와 대박 잘 키우셨네요”라며 감탄을 표했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 후 아들을 낳고 육아와 함께 조용한 일상을 보내며 팬들과 SNS로 꾸준히 소통 중이다. 

한편 손예진은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스크린 복귀한다.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 제공배급 CJ ENM, 제작 모호필름·CJ ENM 스튜디오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손예진은 극 중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아내 미리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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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예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