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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처럼 짜릿한 두산 승리 기원" 프로골퍼 이예원, 25일 잠실 라이벌전 시구한다

OSEN

2025.07.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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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시드니(호주), 박준형 기자] 두산 베어스가 11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2024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호주서 개인전지훈련 중이 골프선수 이예원이 두산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4.02.11 / soul1014@osen.co.kr

[OSEN=시드니(호주), 박준형 기자] 두산 베어스가 11일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2024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호주서 개인전지훈련 중이 골프선수 이예원이 두산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4.02.11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프로골퍼 이예원(메디힐)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23일 밝혔다.

시구는 프로골퍼 이예원이 나선다. 이예원은 데뷔 첫해인 2022시즌 KLPGA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3시즌 3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2024시즌 다승왕을 수상하며 KLPGA투어의 스타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에도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을 포함해 3승째 휩쓸고 있는 이예원은 현재까지 KLPGA 통산 9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예원은 “두산 베어스의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긴장되지만 한편으로는 설렌다. 홀인원(Hole in One)처럼 짜릿한 승리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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