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우승 크루 오사카 오죠 갱의 쿄카가 벅찬 소감을 밝혔다.
쿄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챔피언 여정이 완성됐다. Ojo Gang & midoriz 우리가 해냈다.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나의 눈물. ‘잘했어 쿄카’ 스트리트 댄서에게 더 많은 빛이 있기를 바라며”라는 메시지를 영어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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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방송에서 파이널에 진출한 오사카 오죠 갱, 모티브, 에이지 스쿼드는 마지막 세 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OST 미션, 크루 아이덴티티 미션, JYP 미션까지 세 가지 미션이 모두 끝나고 실시간 투표까지 종료됐다.
3등엔 모티브가 이름을 올렸고 2등은 에이지 스쿼드가 됐다. 쟁쟁한 미국 크루들을 꺾고 우승을차지한 건 일본의 오사카 오죠 갱. 이들은 서로를 껴안고 기쁨을 누렸다. 그동안 시크한 태도를 유지했던 쿄카는 눈물을 흘렸고 리더 이부키는 “이건 저희의 청춘이었다”며 감격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