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한화가 1위? 결정될 때까지 아니다” 10연승+10연승 압도적 선두인데, 김경문 왜 1위 수식어 경계할까 [오!쎈 잠실]

OSEN

2025.07.23 01:37 2025.07.23 01:3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OSEN=잠실, 조은정 기자]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잭로그,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7.22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잭로그,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7.22 /[email protected]


[OSEN=잠실, 조은정 기자]‘절대 1강’ 한화가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해내며 1985년삼성 라이온즈를 소환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문동주가 관중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7.22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절대 1강’ 한화가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해내며 1985년삼성 라이온즈를 소환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문동주가 관중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7.22 /[email protected]


[OSEN=잠실, 조은정 기자]‘절대 1강’ 한화가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해내며 1985년삼성 라이온즈를 소환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노시환이 김경문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7.22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절대 1강’ 한화가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해내며 1985년삼성 라이온즈를 소환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노시환이 김경문 감독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07.22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40년 만에 단일시즌 10연승 두 차례를 비롯해 압도적 1위를 질주 중인데 왜 사령탑은 ‘1위 수식어’를 경계할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1985년 삼섬 라이온즈 이후 40년 만에 KBO리그 역대 2호 단일시즌 두 차례 10연승을 달성했다. 2위 LG 트윈스에 5.5경기 앞선 압도적 선두(56승 2무 33패)다. 

23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만난 한화 김경문 감독은 “사실 감독은 기사에서 연승을 봤지 생각을 안 했다. 사실 어제 연승으로 순위가 딱 정해지는 거면 의식을 했을 텐데 경기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라며 “어제 연승해서 이겼지만 잊어야 한다. 상대 선발 공이 좋았는데 문동주가 힘 있게 싸워주니까 적은 점수도 지켜서 이겼다”라고 덤덤한 10연승 소감을 전했다. 

10연승 비결로는 생각지 못한 선수들의 한방을 꼽았다.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이 타율은 낮지만, 홈런이 나오면서 무거운 짐을 조금 덜고 있다. 중요할 때 타점을 올려주고 홈런을 쳐준다. 심우준도 어제 그 상황에서 홈런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앞에 경기들도 보면 황영묵을 대타 내보냈는데 홈런이 나와서 역전을 했다. 순간순간 선수들이 요소요소에서 경기를 잘 풀어주고 있다. 지금까지는 잘 오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나 '1위 한화'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김경문 감독은 “물론 언론에서는 우리가 1위라는 좋은 기사를 쓰지만, 사실 결정될 때까지 그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선을 그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제 경기는 또 빨리 잊어야 한다. 리듬이 좋은 황준서가 오늘 나가는데 또 황준서를 언제 교체하고, 다음에 또 어떤 투수를 준비할지 고민하고 있다. 오늘 경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시즌 두 번째 11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두산 선발 우완 최민석을 맞아 김태연(우익수)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최인호(지명타자)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2년차 좌완 황준서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엄상백을 제치고 5선발 자리를 꿰찼다.

/[email protected]

[OSEN=잠실, 조은정 기자]‘절대 1강’ 한화가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해내며 1985년삼성 라이온즈를 소환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2025.07.22

[OSEN=잠실, 조은정 기자]‘절대 1강’ 한화가 시즌 두 번째 10연승을 해내며 1985년삼성 라이온즈를 소환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2025.07.22



이후광([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