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이” 제로베이스원, 한여름에 꽂은 시원한 'SLAM DUNK' [퇴근길 신곡]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뜨거운 여름, 제로베이스원이 한 편의 하이틴 드라마 같은 신곡으로 돌아왔다. 청량함과 에너지를 앞세운 수록곡 ‘SLAM DUNK’을 통해 본격 정규 1집 컴백을 향한 시동을 걸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의 수록곡 ‘SLAM DUNK(슬램덩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전작을 통해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오는 9월 1일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의 시작을 알리는 시원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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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M DUNK’는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를 녹여낸 EDM & 힙합 트랙이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위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 곡은, 속도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리스너들을 무더위 속 짜릿한 한 방으로 이끈다.

특히 묵직한 베이스와 농구공, 운동화 소리까지 현실감 있게 구현된 디테일은 마치 실제 경기장에 들어선 듯한 생생함을 전달하며 곡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아홉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제로베이스원만의 자신감 넘치는 세계관을 완성했다.

“SLAM DUNK 보여줘 How we play hoop / Backboards 부서져 I’m gonna shoot / Heads up 우릴 봐 How we break the rules / Break the rules / SLAM D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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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한 편의 청춘 스포츠 영화처럼 구성돼, 멤버들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사한다. 

정규 1집 컴백을 앞두고 제로베이스원이 선보인 ‘SLAM DUNK’는 이들의 다음 챕터를 향한 포부와 열정을 그대로 담아낸 예고편이다.

선공개곡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9월 선보일 첫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를 통해 과연 어떤 서사를 펼쳐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