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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결혼 후 경사 터졌다...日드라마 'OST' 러브콜('동네친구 강나미')

OSEN

2025.07.23 02:36 2025.07.2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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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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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가수 강남이 일본 인기 드라마의 OST를 맡게 된 기쁜 소식을 전했다. 놀랍게도 해당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일본의 국민배우 사토 타케루와 직접 만나게 된 비하인드까지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대배우 사토 타케루가 강나미 드라마(?)에 출연!? 사토랑 형 동생 먹은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리메이크판에서 주인공을 맡은 사토 타케루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강남은 “제가 OST를 부르게 됐다. 너무 놀라운 일이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드라마 주인공이 바로 이분이다. 국민배우라고 들었는데 ‘정말 이분이 여기까지 와준다고? 한국에 온 것도 신기한데, 지하 스튜디오까지 걸어오셨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영상에서는 강남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펼쳐졌다. 그는 일본어를 모르는 척 연기하며 사토 타케루를 깜짝 놀라게 했고, 이에 속은 사토 타케루는 “배우로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강남은 “소속사 사람들, 제발 날 일본으로 데려가 달라”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강남 일본어 일부러 못하는 척하는 연기 찰지다”, “사토 타케루와의 투샷이 이렇게 자연스러울 일?”, “OST도 기대되지만 두 사람 케미에 더 기대됨”, “강남 진짜 일본 활동도 해도 되겠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은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강남의 첫 일본 드라마 OST 도전과 사토 타케루와의 훈훈한 교류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해당 OST가 어떤 곡으로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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