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인문사회학술연구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 인문사회학과 과학기술의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안양대는 22일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인문사회학술연구활성화 간담회’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부총장, 김영신 인문사회연구소장, 임효성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 송지현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 유지은 기독교교육과 교수, 곽문석 HK+사업단 단장 등이 참석해 AI 시대 인문사회학 활성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영신 소장과 곽문석 HK+사업단장 등은 인문과학연구소와 HK+사업단의 학술세미나, 학술지 발간과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 사업 현황과 옛한글번역사업 등 향후 인문사회연구 프로젝트 수주 계획을 발표하고, 인문사회연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임효성, 송지현, 유지은 교수는 제안서 작성과 PPT 작성 등 연구 프로젝트 수주 활동 지원과 이를 지원할 대학 산학협력단의 기획·조정 기능 강화, 연구자에 대한 성과 인센티브 지급, 산단의 용역수행 실적 정보 공유 등을 제안했다.
안양대는 이번 간담회의 논의를 토대로 인문과학연구소와 HK+사업단과 산업협력단의 상호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사회과학연구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기로 하였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스포츠 및 언어교육과 은퇴자 교육프로그램 분야에서 AI 기반의 2025년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수들에게 “안양대학의 인문사회 연구 능력이 입증되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AI 시대에 안양대학교는 인문사회학과 과학기술의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해 글로벌창의융합인재 양성과 취업우수대학을 구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