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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이지현 근황 "헤어디자이너 준비, 미용자격증 1년 3개월 걸려" ('A급장영란')

OSEN

2025.07.2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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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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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 변신했다.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장영란 상상도 못한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이 금쪽이 아들 수학전채 만든 비결?(미용사로 재취업)’이라는 제모의 영상에는 방송인 장영란이 쥬얼리 출신 이지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헤어 자격증을 획득한 이지현은 디자이너 과정을 밟고 있었다. 이에 장영란은 제작진과 헤어 디자이너 훈련을 받고 있는 이지현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반가움에 소리를 지르며 환호해 돈독함을 짐작케 했다. 

이어 장영란은 이지현에게 머리 손질을 맡겼다. 그는 내심 불안한 듯 "처음 아니지?"라 물었고, 이지현은 "가족들이 먼저 희생을 많이 당하고 그 다음에는 언니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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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미용사 자격증과 관련해 이지현은 "1년 3개월 준비했다. 13년 걸리는 줄 알았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장영란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제일 유명한 아이돌이었는데 제2의 인생을 이렇게 아름답게 살고 있잖아"라며 감격했다. 

현재 이지현은 초등학교 6학년인 첫째딸과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두 차례 이혼 끝에 싱글맘이 된 그는 이제 미용사로 워킹맘을 준비 중이다.

이지현은 "죽는 줄 알았다. 어린 친구들 18시간 잠도 안 자고 연습해서 시험 보러 오는데 나는 그들보다는 살림하고 밥하고 빨래하느라 시간이 없다. 눈물 콧물 다 뺐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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