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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고 디스크 얻겠다" 트렌스젠더 풍자, 선우용여 스킨십에도 당당('순풍 선우용여')

OSEN

2025.07.2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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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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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방송인 트렌스젠더 풍자가 선우용여의 터치에도 놀라워하지 않았다.

23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라면 먹다 풍자 가슴 덥썩 잡고 선우용여가 날린 충격 잔소리는?(+살 빠지는 라면 최초 공개)’란 영상이 공개됐다.

풍자는 선우용여와의 합방에도 긴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우용여가 처음 라이브를 하는 것에 긴장을 했지만, 선우용여는 떨지 않았다. 데뷔 60년 차의 배우다운 모습이기도 했다.

풍자는 “돈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이분들 댓글은 꼭 읽어드려야 한다. ‘풍자 언니 실제로 보니까 몇 kg 같아 보이냐’다”라며 도네이션과 댓글창 등을 읽어주며 선우용여가 라이브 방송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풍자는 선우용여로부터 살을 빼라는 조언을 들었다. 선우용여는 "얼굴은 되게 예쁜데, 팔뚝은 좀 빼자"라고 말을 했다. 선우용여는 “여긴 빼야지”라며 풍자의 팔뚝과 등살을 주물주물 만졌다. 이에 풍자는 “거기는 가슴”이라고 말해서 선우용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풍자는 “저는 차라리 가슴이 있고 디스크 걸린 게 낫다”라며 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선우용여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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