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활동중단' 김건모, 1700만원 자전거 취미 근황 포착 ('정준하하하')[핫피플]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김건모가 6년째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방송인 정준하의 유튜브에서 근황이 언급됐다. 

지난 22일 정준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무도런 이후 탄력받아 자전거 라이딩까지 도전하는 운동유튜버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취미로 자전거를 즐기기 위한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준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처에 있는 자전거 전문점을 찾았다. 그는 영국 브랜드로 유명한 고가의 접이식자전거를 들고 새로운 자전거들을 살펴봤다. 

"내가 이 걸 산 지 10년이 넘었다"라며 취미 싸이클에 자부심을 드러낸 정준하는 "백화점에서 봤던 게 있는데 단종된 게 여기 있다고 해서 사려고 왔다"라고 분당까지 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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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정준하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려한 자전거가 있었다. "되게 예쁘다"라며 감탄한 정준하에게 직원은 "저게 김건모 자전거로 유명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건모는 자전거 취미로 유명한 바. 정준하가 "저런 건 얼마냐. 비싸지 않냐"라며 긴장한 채 물었다. 이에 직원은 "저 모델은 1700만원이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말까지 더듬으며 "이게?"라며 놀라워 했다. 직원은 "한정 생산이라 그렇다. 전세계 100대, 전세계 191대 한정 생산된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때 아닌 성추문에 휩싸였다. 유흥업소 종업원 A씨가 지난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것. 이로 인해 김건모는 그 해 11월, 출연 중이더 ㄴ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 하차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고소 2년 만에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A씨의 항고 또한 2022년 6월 기각됐다. A씨는 한번 더 재정신청을 제기했으나 역시 기각되며 김건모는 혐의를 벗었다. 이 가운데 김건모는 13세 연하의 아내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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