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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커버 끝판왕 떴다...바다, 'SM 연습생 출신' 이재 샤라웃까지 [핫피플]

OSEN

2025.07.2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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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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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S.E.S 출신 바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을 커버하며 케이팝 기강을 잡았다.

바다는 23일 저녁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골든'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골든'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신드림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약칭 케데헌)'의 OST다. '케데헌'의 인기와 곡 자체의 매력에 힘입어 '골든'이 빌보드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에 다양한 케이팝 가수들과 보컬 실력자들의 '골든' 커버가 이어지는 상황. 바다가 이에 동참한 것이다. '케데헌' 속 루미를 연상케 하듯 금발 머리에 보라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비주얼부터 망설임 없이 뻗어나가는 바다 특유의 맑은 고음이 듣는 이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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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바다는 커버 영상 제목에 '친애하는 이재에게(Dear.EJAE)'라고 덧붙였다. 이재는 '골든'의 작곡가이자 가수로, '케데헌'의 주인공 루미의 가창자로 활약했다. 특히 이재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10년 동안 아이돌 데뷔를 꿈꾼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그는 배우 신영균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바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1세대 걸그룹 S.E.S 출신인 바. '케데헌' 속 루미를 딸처럼 키우고 헌터로 길러낸 선대 헌터 그룹의 모티브가 S.E.S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바다의 이재를 향한 '샤라웃'이 케이팝 아이돌과 연습생 선후배의 연결고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케데헌'은 K팝을 소재로 삼아 한국에서 악귀들을 막는 혼문을 지키기 위해 노래하는 걸그룹 헌트릭스와 그에 맞서는 악귀로 구성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대결을 경쾌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영화다. 넷플릭스 최초로 공개 5주차에도 영화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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