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노상방뇨 지린내? 딸기향 뿌리자"…이색 실험 나선 프랑스 도시
중앙일보
2025.07.23 09:46
2025.07.23 13:3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프랑스 파리 교외의 한 도시가 공공장소의 오줌 지린내를 해결하기 위해 딸기향을 뿌리는 이색 실험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쎄뉴스, 라디오 RTL에 따르면 파리 남쪽 도시 빌뇌브 생 조르주는 최근 공공장소 청소에 사용하는 세정제에 딸기향이나 풍선껌향을 첨가하기로 했다.
술에 취한 사람들의 노상방뇨로 인한 악취가 끊이지 않자 시 당국은 고민 끝에 청결 유지와 동시에 기분 좋은 ‘향기’로 악취를 덮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앙드레이 알비스테아누 부시장은 RTL에 “공공장소에서의 알코올 소비는 공공장소에서의 소변으로 이어진다”며 “소독 효과가 있고 좋은 냄새가 나는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 당국은 향기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과태료를 더 엄격히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텔 니아즘 시장은 RTL에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치경찰 인력도 증원했다”고 말했다.
시 자치경찰관 파비앙은 최근 3개월간 노상방뇨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가 40건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시장 출구에서 만난 한 주민은 RTL에 “좋은 향이 나니 좋다”며 “이런 조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은 딸기나 풍선껌향 외에 라벤더나 박하향도 추가해달라고 제안했다.
한영혜(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