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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동욱에 까였다(?)”...♥장도연에겐 달려가더니? '반전' ('나래식')

OSEN

2025.07.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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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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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을 향한 깊은 우정을 드러내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그의 절친 박나래의 유튜브에서도 활약했다

최근 공개된 박나래의 토크형 리얼리티 콘텐츠 ‘나래식’에는 이동욱과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1년 만에 모신 귀한 손님”이라며 이동욱을 소개, 그러면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과거 이동욱 섭외에 실패했던 일화를 털어놓은 것. 박나래는 “조세호 결혼식에서 ‘나래식’ 좀 나와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래, 나중에 얘기하자’고만 하더라”며 “그때 소위 ‘까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동욱은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세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디가드'(2016)에서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작년 보디프로필 찍으면서 운동에 재미 붙였다”고 했고, 박훈은 박나래를 처음 보고 “너무 작고 소중하다”고 표현했다. 이동욱 역시 “외모 평가가 좋은 건 아니지만, 볼 때마다 귀엽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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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이동욱에 대해 “되게 어렵고 친해지기 쉽지 않은데, 알고 보면 제일 웃기고 좋은 사람”이라며 “소위 츤데레 스타일, 마성의 남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훈 역시 “처음 봤을 때 책임감이 느껴져서 장남이냐고 물어봤다”고 말해 이동욱의 반전 매력을 전했다.

이와 달리 이동욱은 장도연 예능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살롱드립'에서 가장 먼저 게스트로 달려온 이동욱. 이후에도 “어깨 근육이 파열돼 앉아 있기조차 힘들지만, 도연이가 있어서 나왔다”며 장도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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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연락도 내가 먼저 하지 않았나. 맥주 한 잔 하자고도 먼저 연락하곤 한다”며 “그런데 왜 도연이는 나한테 먼저 연락을 안 하냐”고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늘 마음 한켠에 도연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며 우정 이상(?)의 끈끈한 감정을 강조해 설렘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나래식’은 박나래가 직접 요리하고 연예인을 초대해 소탈한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리티 콘텐츠로, 게스트들의 진솔한 매력을 이끌어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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