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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억 재벌2세' 인교진, 직접 밝힌 '돈 관리'.."♥소이현과 함께"('1호가2')

OSEN

2025.07.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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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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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인교진 “아내 소이현과 돈 같이 관리” 현실 부부의 살림 방식 공개

[OSEN=김수형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서 배우 인교진이 재벌 2세다운 알뜰한 돈 관리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2’에서는 최양락의 집에 후배들이 모여 돈 관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화제의 중심은 다름 아닌 인교진.

“용돈을 받아 쓰느냐”, “돈은 직접 관리하냐”고 묻자 인교진은 머뭇없이 “아내(소이현)와 함께 모으는 편”이라며 “제 돈 일부는 조금 남겨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그의 재력에 대해 알려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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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은 2014년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겉보기에 평범한 연예인 부부지만, 사실 인교진은 122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의 재벌 2세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 안치환 대표는 업계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S산업의 창업주이자 현직 대표이사. 인교진 또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인교진은 “돈은 함께 모은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박준형과 최양락은 "우리는 아내들 눈치 보며 근근이 살아간다"고 고백하며 ‘기 죽은 남편 토크’로 공감대를 형성해 폭소하게 했다. 특히 최양락은 “아내가 벌이가 넘쳐나면 큰소리 못친다. 기가 죽는다”며 웃픈 현실을 토로했고, 박준형은 “우린 왜 이러냐, 기가 죽어서 아내에게 덤비지도 못한다”고 자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는 “방법이 있다. 나보다 10배 더 벌면 된다. 왜 벌써 포기하냐”며 쿨한 조언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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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재벌 2세인데 대단하다 ",“소이현 씨는 진짜 현명한 사람 같음”, “인교진 돈 모은다면서 ‘조금 남겨둔다’는 멘트 너무 현실적이야”, “기죽은 남편들의 회동 ㅋㅋ 눈물나게 웃김”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인교진은 연기뿐 아니라 가족 예능에서도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내 소이현과의 찐부부 케미 역시 여전히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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