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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 데뷔 17주년…향년 28세 사망 6년, '동기' 강지영 먹먹한 심경 [핫피플]

OSEN

2025.07.23 17:29 2025.07.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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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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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데뷔 17주년을 축하했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 곁에 없는 故 구하라도 챙기면서 여전한 애정도 보였다.

24일 강지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어느덧 17주년 축하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와 강지영이 카라에 합류한 뒤 처음으로 발매한 ‘Rock U’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으로, 풋풋한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강지영은 구하라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2019년 세상을 떠난 뒤 더 이상 곁에 없는 구하라의 데뷔일까지 챙기면서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강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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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와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카라 미니 1집을 통해 데뷔했다. 두 사람의 합류와 함께 카라는 전성기를 열었고, ‘Rock U’, ‘Pretty Girl’, ‘미스터’, ‘루팡’, ‘Honey’, ‘STEP’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류를 이끌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사망했고, 이후 재결합한 카라는 음악방송 1위 트로피와 새롭게 발매한 음반을 구하라에게 바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오는 8월 2일과 3일 일본 GLION ARENA KOBE에서 ‘THE 6th JAPAN TOUR 2025 in KOBE’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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