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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넥슨,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로 게이머 정조준

OSEN

2025.07.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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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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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 넥슨이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를 24일 정식 출시하며 여름 게임 시장의 문을 열었다.

■ 팀플레이와 속도감이 살아있는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는 3인 1조로 구성된 12개 팀이 경쟁하는 팀 기반 배틀로얄 장르로, 개성 강한 헌터(캐릭터)를 선택해 최후의 생존을 가리는 전투를 펼친다. 주 전장인 ‘브리치’에서는 공중 전투, 다양한 환경 요소와의 상호작용 등 색다른 전략과 속도감 넘치는 전투가 어우러진다. 넥슨 포털 및 넥슨플러그를 통해 전 세계 유저와의 실시간 플레이도 가능하다.

■ '대장간' 시스템으로 강화된 장비 빌드, 공중 전투도 진화

정식 버전에는 게임성 전반을 업그레이드한 1.0 업데이트가 함께 적용된다. 신규 재화 ‘프리즈마’를 활용해 장비를 세팅할 수 있는 '대장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각자 취향에 맞는 전략적 빌드 구성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브리치’ 전장은 더욱 넓어졌고, 심연 지형과 새로운 이동 수단 ‘하늘상어’도 등장했다. 글라이딩 및 스파이크 시스템도 개편돼 공중 전투의 몰입감도 한층 높아졌다.

■ 제휴·이벤트 풀가동…넥슨캐시부터 티빙 이용권까지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토스 앱을 통해 이벤트 참여 후 1회 플레이만 해도 1만 토스포인트가 주어지며, 네이버웹툰에서는 동일 미션 완료 시 쿠키 100개를 지급한다. 티빙에서는 PC방 30분 이용 미션 달성 시 스탠다드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라프텔, 키움증권 등과의 2차 제휴도 예고돼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연계해 여름 방학 특별 대회 ‘슈바 썸머스쿨 시즌1’이 개최된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래플 드롭스 이벤트도 동시 진행되어 방송 시청만으로도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친구 초대, 복귀 유저 대상 우승 이벤트, PC방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보상 이벤트 역시 준비됐다.

■ 100만 유저가 선택한 ‘슈퍼바이브’…정식 서비스로 진화

‘슈퍼바이브’는 약 8개월간의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MOBA와 배틀로얄 장르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누적 유저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가운데, 이번 정식 출시는 게임성과 완성도 면에서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을 담았다.

‘슈퍼바이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넥슨 제공


손남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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