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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김준호 부케' 한윤서, 브라이덜 샤워 전부 '자작극'이었다 [핫피플]

OSEN

2025.07.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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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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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부케 받은 한윤서, 결국 ‘자작’ 브라이덜 샤워…“결혼 못해서 내가 꾸민 거” 폭소

[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부케를 받으며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한윤서가 이번엔 ‘브라이덜 샤워 자작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윤서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0살 노처녀 졸업!? 첫 브라이덜 샤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와 친한 동생들이 풍선 등으로 꾸민 브라이덜 샤워 장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 그는 “결혼 전에 하는 게 브라이덜 샤워인데 저는 결혼을 못 해서 자작극입니다”라며 자신이 직접 기획한 브라이덜 샤워임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진짜 결혼하는 것처럼 즐겁게 해봤다”며 씁쓸하지만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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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한윤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임박? 브라이덜 샤워 나 몰래 이쁜이들이 준비해줌ㅎㅎ 얼굴 몰아주기까지 #감동 #최고”라며 감사 인사도 전했지만, 결국 모든 건 본인의 연출이었다는 반전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한윤서는 지난 13일 열린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결혼 계획은 전혀 없는데 시집 안 간 사람이 없어서 제가 부케를 받게 됐다”며 “6개월 안에 시집 못 가면 평생 못 간다는데, 미신일 거라고 믿어볼게요”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근데 이제 진짜 나만 남았네…”라며 현실 자각 멘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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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서는 이날 결혼식에서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로 신랑·신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고, 김지민을 향해 “역대급 신부가 너무 예뻤던 결혼식,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며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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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랜 연애 끝에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으며, 공개 열애 이후 꾸준한 애정 표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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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윤서 SNS,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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