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게임스컴2025 ONL서 신규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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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남원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을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5'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공개한다.

◆ 글로벌 유저 대상 세 번째 무대…멀티 플랫폼 출시 임박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AAA급 신작으로, 주인공 ‘트리스탄’의 여정을 중심으로 멀티버스 세계관을 펼쳐낸다. 이번 ONL 무대에서는 세계관과 전투를 담은 신규 시네마틱 영상이 상영되며, 추가 정보들도 깜짝 발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앞서 '서머 게임 페스트', '퓨처 게임 쇼' 등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게임의 정체성을 소개해온 바 있다. 이번 ONL 참가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와의 소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 콘솔·PC·모바일 동시 출시…사전등록 진행 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플레이스테이션5, 스팀(Steam),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PS 스토어 및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며,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구도형 PD는 스팀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브리타니아 땅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몰입도 높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멀티버스 내러티브와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통해 원작 팬은 물론 신규 유저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게임의 공식 출시 전까지 주요 정보와 개발자 노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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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