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이렇다 할 글 없이 오는 9월 열리는 ‘한터음악페스티벌’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포스터에는 오는 9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음악페스티벌’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K-POP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으로, 한국 음악의 역사와 함께 해온 1세대부터 5세대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가 기획된다.
특히 강타가 속한 H.O.T가 ‘한터음악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H.O.T는 1996년 데뷔해 세기말을 풍미한 1세대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등 멤버 5명이 ‘완전체’로 공연을 펼치는 것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한터음악페스티벌 제공
강타는 6년 만의 재결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오랜만에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글을 올렸다. 강타가 최근 올린 게시물은 지난 3월 있었던 팬미팅 당시 인증샷 이후 처음으로, 강타와 함께 H.O.T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H.O.T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한터음악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