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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박진영 화보만 난리? 50대 염정아♥박해준 질 수 없다

OSEN

2025.07.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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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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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진영의 커플 화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50대 커플도 질 수 없다.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의 주역 염정아와 박해준이  <엘르> 와 만났다. 현장건설소장인 싱글맘 이지안(염정아)와 싱글대디인 건축설계사 류정석(박해준) 사이 변모하는 감정선을 따뜻하게 그려 나갈 작품 내용과 걸맞게 화보 촬영은 두 사람의 친밀하면서도 위트 있는 분위기를 담는 데 집중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염정아는 이야기의 어떤 점에 끌렸는지 묻는 질문에 “모든 게 다 있는 작품이었다. 편한 생활 연기부터 감정 연기, 로맨스, 모녀 간의 사랑까지…. 이걸 하나의 드라마에서 다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연기자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라고 대답하며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안에 관해서는 “어려서부터 힘든 일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고, 삶의 동력인 딸 효리를 위해 살아온 인물이다. 그랬던 엄마에게 사랑이 찾아오고, 딸과의 관계에서 또 새롭게 깨닫게 되는 사랑도 있다. 사실 요즘 내 말투도 그렇고 지안이라는 인물이 된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인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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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폭싹 속았수다> <야당> 으로 사랑받은 박해준은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그럴수록 더 담담하게 평소 하던 것처럼 기대 반, 걱정 반 속에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하는 한편 “캐릭터가 드라마의 진행과 함께 변화할 때 기쁜데, 이 작품은 그런 면모가 전반에 깔려 있다. 우리 모두 어른이지만 또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제목의 ‘첫’과 ‘사랑’ 사이에 찍힌 쉼표가 많은 것을 담고 있다”라고 대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갯마을 차차차> <일타스캔들> <엄마친구아들>  등을 통해 남녀 주인공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담아온 유제원 감독의 작품인 만큼 두 사람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는 염정아는 “해준 씨는 정말 좋은 사람, 재미있는 사람이다. 주변에서 왜 그렇게 칭찬했는지 알겠다”라고, 박해준은 “약간 뻣뻣한 저와 달리 염정아 선배는 모든 게 자연스럽고 유연하다. 지안이와 정석이가 화면에서 예쁘고 잘생겨 보인다면 더 좋겠지만 둘의 모습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을 자아내길 바란다”라고 대답하며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tvN <첫, 사랑을 위하여> 는 8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염정아와 박해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 스페셜 에디션 및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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