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유리가 운영하는 젠의 소셜 계정에는 "C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중국어 수업을 받는 젠의 모습이 그려졌다. 젠은 능숙한 발음으로 자신이 외운 중국어 단어를 읽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간 사유리는 여러차례 젠의 '언어 천재' 면모를 알려 왔다. 그는 지난 4월 'A급 장영란' 채널에 출연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와 스페인어까지 섭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한다"며 "언어가 되면 어디에서든 살수 있다. 자기가 선택할 수 있다. 그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5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젠이 요즘 아랍어에 관심이 많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아랍어를 봤는데 글자가 특이하고 신비로워서 재밌다고 하더라"라며 "아직 할 줄은 모른다"라고 밝혀 '6개국어'에 대한 기대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며 '자발적 비혼모'가 돼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