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올해도 환상적인 ‘키랜드’로 팬들을 초대한다.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는 오는 9월 26~28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키가 지난해 9월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 '#'’(2024 키랜드 온 : 앤 온 '#')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공연인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키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꽉 채운 무대들이 펼쳐지는 것은 물론, 특유의 독창성과 실험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연출이 더해져 키만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하며, 내달 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또 오늘(24일) 샤이니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포스터는 오싹한 분위기의 도시, 번개가 내리치는 어두운 하늘, 키의 시그니처 캐릭터 ‘복실이’가 ‘흑화’된 모습 등을 담아 이번 공연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