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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엄정화, 차기작은 ‘디 온리’..모성 스릴러로 돌아온다

OSEN

2025.07.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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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2024 비저너리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2024 비저너리’로 선정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07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2024 비저너리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2024 비저너리’로 선정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07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엄정화가 차기작으로 모성애를 다룬 스릴러 ‘디 온리’를 선택했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엄정화는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디 온리(THE ONLY)’애 출연한다.

‘디 온리’는 참혹한 범죄로 딸을 잃은 어머니가 딸의 죽음을 복수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여성 중심 스릴러다.

엄정화는 극 중 딸의 죽음 이후 살인마의 DNA를 손에 넣게 된 후 법과 윤리를 저버리고 살인자를 복제하는 저명한 불임 전문의 최지원 역을 맡는다.

‘디 온리’의 구체적인 편성과 방영 시기는 미정으로, 캐스팅을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논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그간 영화 ‘해운대’, ‘댄싱귄’, ‘몽타주’, ‘미쓰 와이프’, ‘오케이 마담’, 드라마 ’12월의 열대야’, ‘칼잡이 오수정’, ‘마녀의 연애’, ‘당신은 너무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닥터 차정숙’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였던 엄정화는 차기작으로 ‘디 온리’를 선택하고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로, 엄정화는 25년치 기억을 몽땅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로 분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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