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희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아니 이 자직 나한테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동해가 올린 게시물을 리그램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그렇지 않아도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상의 탈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 안에 나를 죽여’, ‘끝까지 싸워’ 등의 가사가 말 그래도 ‘킹’받는 상황을 만들었다.
동해의 저격은 끝나지 않았다. 김희철이 생일 축하 모자를 쓰고 굴욕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리자 김희철은 “멤버 고소 가능한가요”라며 끝내 참았던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진 굴욕 사진에는 “이동해한테 쌍욕날려도 인정?”이라고 말했고, 결국 “이동해 씨. 집으로 고소장 날라가면 올게 왔구나 생각하시죠”라고 남겼다.
김희철 SNS
김희철은 동해에게 DM으로 “XXX야. 뭘 얼마나 찍어 놓은거야 진짜”라고 말했고, 동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듯 “너무 많아”라고 웃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사이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
한편, 김희철과 동해가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8일 ‘Super Junior25 - The 12th Album’을 발매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