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김준호♥김지민, "빨간색 베이비는 누구?"…결혼 11일 만에 전한 경사

OSEN

2025.07.24 00:3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김지민 SNS

김지민 SNS


[OSEN=장우영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신혼여행을 연기한 대신 광고도 촬영하는 등 바쁜 신혼을 보내고 있다.

24일 김준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오랜만에 광고 찍었네요. 사전예약하면 선물이 쏟아진다람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는 블랙 컬러의 수트를 멋지게 차려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준비됐쟈나. 호다닥 예약하자’는 문구와 함께 사전 예약을 촉구하는 김준호는 광고 속 이펙트에 맞춰 놀란 표정을 짓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였다. 다른 사진 문구에는 ‘김준호의 빨간색 베이비는?!’이라고 적혀있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준호와 김지민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사회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서 김준호와 호흡을 맞춘 이상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변진섭과 거미가 불렀다.

하객은 약 1200명으로 알려졌다. 김준호가 한 예능에서 하객 예약만 1200명을 했다고 밝혀 그 규모를 짐작케 한 바 있다. 김준호의 말대로 수많은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두 사람의 인생 2막을 축복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여행을 미루기로 했다. 김지민은 tvN ‘김창옥쇼 글로벌’ 미국 촬영에 임하며, 김준호 역시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준비로 신혼여행이 당장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