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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김승우, 子 야구선수 시키려 했는데.."자식 내맘대로 안돼" 현실고충
OSEN
2025.07.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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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의 오랜 염원을 전했다.
24일 김남주 유튜브 채널에는 "금쪽같은 내 남편, 제 점수는요 "100점 만점에 8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남주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인 남편 김승우를 따라 2025 세계리틀야구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그는 남편이 이끄는 선수들을 위해 손수 호두 간식을 만들어 나눠주며 응원하는 등 내조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원래 우리 아들을 야구선수 시키고 싶어했다. 나도 아들 낳으면 저렇게 아들이랑 캐치볼 해야지 했는데 딸이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김남주는 "그리고 아들이 태어나서 이제 진짜 아들이랑 야구를 할수있겠구나, 나는 야구선수 시켜야지 했는데 (야구를) 안 좋아해. 역시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라고 육아 현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어릴때 항상 아빠가 주말에 야구하러 나가서 6살때까지 아빠가 야구선수인줄 알았다. 야구를 그렇게 좋아한다. 연예인 야구단 구단주이기도 하고. 아빠가 아들한테 못 푼 한을 여기서 푸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주는 지난 2005년 김승우와 결혼해 같은해 딸을 출산했고, 2008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김남주 유튜브
김나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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