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금)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39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백진희가 함께 ‘전라도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다. 특히 이들 사이의 티키타카와 장난기 가득한 대화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사람은 ‘장성 출신’ 고은아가 강력 추천한 굴짬뽕 맛집을 방문한 후, 전현무는 “이번엔 영광으로 가서 ‘덕자씨’를 만나자”고 깜짝 제안한다. ‘덕자씨’라는 이름에 백진희는 “처음 듣는 분인데요?”라며 진지하게 반응하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와 곽튜브는 웃음을 터뜨린다.
이동 중 백진희가 "굴비 사 갈까?"라고 하자 전현무는 “너 음식 해? 근데 왜 난 한 번도 안 해줘?”라며 능청스럽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어 “진희가 음식 잘하는지 몰랐다. 왜냐면 항상 내가 해주거나 사줬거든”이라고 덧붙이며 서로의 과거를 줄줄 꿰는 ‘찐친 인증’을 한다.
이때 곽튜브가 분위기를 확 바꾸는 돌발 질문을 던진다.“두 분 자주 보시는데… 남자로서 현무 형은 어때요?”라는 질문에 눈길을 끈 것. 전현무는 “와, 진짜 노골적이네”라며 당황하지만 어딘가 기대에 찬 눈빛을 숨기지 못하고, 백진희는 과연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덕자씨’의 정체와, 전현무와 백진희의 아슬아슬한(?) 찐친 케미는 25일(금)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