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김나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햇빛과 바람과 모든 게 좋네요"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높게 자란 침엽수가 이국적인 자연을 보이는데, 이런 느낌을 한층 살리려는 듯 철제 난간이 아닌 투명 유리 난간을 두고 있어서 김나영은 완벽히 배경을 흡수하고 있었다.
[사진]OSEN DB.
특히 김나영의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이 유리 난간에 언뜻 비치는데, 척 봐도 남자였다. 김나영은 전날 게시물에서 마이큐가 찍어준 사진 그대로 올려서 훈훈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음을 암묵적으로 보였다.
또한 김나영은 최근 숏단발 헤어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더욱 어려보이는 느낌을 냈는데, 인중 축소 수술이 근래 유행 중이라 해당 사실에 대해 해명해야 했다. 김나영은 메이크업 하나로도 입술선을 조금 올리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바뀐다고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미니스커트도 넘 귀엽다", "와 진짜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뭔가 평창 같은 온도이려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며, 몇 년 전과 올해 초 99억, 20억 원 대의 건물과 빌라를 매입해 화제가 됐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