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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김승우랑 아들 낳길 바랐는데···딸 낳았다"('안목의 여왕')

OSEN

2025.07.24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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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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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김승우와 세웠던 자녀 계획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24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인 김승우의 외조를 위해 직접 간식까지 준비한 김남주가 등장했다. 김남주는 '리틀 야구'란 말에 어린아이들이라고 생각하고 호두과자 간식을 준비했다가 당혹했다.

아이들은 운동하는 선수들답게 체격이 좋았고, 초등 고학년으로 보였던 것이다. 김남주는 남편 탓을 하며 민망해했다.

이어 김남주는 “우리 남편은 우리는 아들을 낳으면 야구 선수 시키려고 했다”라면서 “그런데 딸을 낳았다. 그 후에 아들을 낳았는데 야구를 안 좋아한다. 역시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라며 한때 아들을 낳아 야구선수를 시키고 싶었던 소망을 전했다.

이어 김남주는 “우리 애들은 어릴 때 남편이 야구선수인 줄 알았다. 야구 덕후이고, 연예인 야구단을 직접 뛸 정도였다”라며 김승우의 야구 사랑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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