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꿈 무산, 원망스러워" 김남주, 엉덩이 톡톡 애교까지('안목의 여왕')[순간포착]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김승우 외조를 위해 등장했다.

24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김승우가 한국에서 열리는 리틀 야구 개회를 위해 등장했으며, 김남주는 손수 간식을 준비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제법 큰 것에, 김남주는 "왜 말을 안 해줬어. 우리 남편 원망스럽다"라며 민망해했다.

김남주는 “왜 얘기 안 해줬어. 리틀 야구라면서. 애기들이 아니더만”라며 김승우에게 투덜거렸다. 그러면서도 김승우 얼굴에 묻은 것을 떼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승우는 연맹 회장답게 격려사를 준비했다. 김남주는 잘하고 오라며 김승우의 엉덩이를 두들겼다. 김남주는 “우리 남편은 우리는 아들을 낳으면 야구 선수 시키려고 했다”라면서 “그런데 딸을 낳았다. 그 후에 아들을 낳았는데 야구를 안 좋아한다. 역시 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라며 한때 자녀 계획으로 야구선수가 계획에 있었음을 밝혔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오세진([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