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정현우, 롯데는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2사 주자 2루 롯데 고승민이 중견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리며 리그 세 번째로 50승 고지에 올랐다.
롯데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긴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50승 3무 42패 승률 .543을 기록하며 1위 한화, 2위 LG에 이어서 올 시즌 리그 세 번째로 50승을 달성했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1루수)-윤동희(우익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한태양(2루수)-박승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고승민은 시즌 3호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손호영도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알렉 감보아는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수확했다. 정철원(1이닝 무실점)-홍민기(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이주형(중견수, 등번호 2번)-루벤 카디네스(지명타자)-최주환(1루수)-주성원(우익수)-김재현(포수)-김병휘(2루수)-어준서(유격수)가 선발 출장했다. 키움 타선은 감보아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이날 2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선발투수 정현우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패째다. 이준우(1이닝 무실점)-오석주(1이닝 무실점)-윤석원(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키움은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정현우, 롯데는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롯데 선발 감보아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정현우, 롯데는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키움 선발 정현우가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이후 양 팀 모두 출루 없이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팽팽하던 경기를 다시 흔든 팀은 롯데였다. 롯데는 5회초 선두타자 손호영과 한태양이 연달아 2루타를 터뜨리며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대타 김민성은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황성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이어서 보크와 고승민의 1타점 적시타로 4-0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정현우, 롯데는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1사 롯데 고승민이 우중월 선취 솔로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정현우, 롯데는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 주자 2루 롯데 한태양이 중견수 뒤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롯데는 7회에도 선두타자 손호영이 안타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한태양은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고 이호준은 진루타를 쳐 2사 3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황성빈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1사에서는 윤동희의 몸에 맞는 공과 레이예스의 3루수 땅볼, 전준우의 볼넷과 포수 견제 송구 실책으로 2사 2, 3루 찬스가 찾아왔다. 하지만 유강남의 잘맞은 타구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키움은 8회말 1사에서 대타 김건희가 안타를 때려내며 오랜만에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대타 이주형(등번호 58번)이 삼진을 당했고 어준서도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정현우, 롯데는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1사 주자 2,3루 롯데 황성빈이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