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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와 재결혼' 김남주 "그냥 안 태어날 것" 극단적('안목의 여왕')

OSEN

2025.07.24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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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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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24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전라남도 나주를 통해 강진의 수국 축제로 향하는 김남주와 김승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우는 공식적인 첫 출연으로, 김남주는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남주는 “나주에서 강진으로 왔다. 강진의 수국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가는 중이다. 가수도 온다고 하더라”라며 재잘거렸다. 김승우는 “유현상 씨인가? ‘여자야’라는 노래가 있지 않냐”라면서 노래를 연신 흥얼거렸다.

김남주는 “내가 어렸을 때 너무 예쁘고 그랬던 유현수 가수의 아내인 최윤희 수영 선수를 보면서 수영 선수의 꿈을 꿨었어요. 그런데 내가 운동 신경이 전혀 없었다”라며 어릴 때의 꿈을 생각했다. 김승우는 “내가 너랑 결혼을 하려고 했었으면, 메탈 음악을 했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남주는 “나랑 또 결혼하고 싶은가 봐”라며 놀랐고, 제작진은 “김남주는 다시 태어나면 김승우랑 결혼할 거냐”라며 물었다.

이에 김남주는 “안 태어날 거다”라며 웃으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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