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시리즈 싹쓸이에 성공하면서 48승 44패 3무로 KIA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NC는 홈에서 충격의
KT는 김민혁(중견수) 강백호(지명타자) 안현민(우익수) 이정훈(좌익수) 장성우(포수)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오윤석(3루수) 권동진(유격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배제성.
NC는 김주원(유격수) 권희동(좌익수) 박민우(2루수) 오영수(지명타자) 박건우(우익수) 서호철(1루수) 김휘집(3루수) 안중열(포수) 천재환(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목지훈이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4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목지훈이, 방문팀 KT는 배제성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목지훈이 1회초 4실점 후 교체되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KT가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회 선두타자 김민혁의 우선상 3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강백호가 투수 땅볼을 때렸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는데는 무리가 없었다. 이후 안현민의 좌전안타, 이정훈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장성우의 중전 적시타로 1점, 허경민의 좌전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NC의 중계플레이 때 홈 송구가 악송구가 되면서 1사 2,3루 기회가 계속됐고 김상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뽑았다. 1회부터 KT가 4-0으로 앞서갔고 NC 선발 목지훈은 ⅔이닝 4피안타 1사구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NC도 1회말 곧장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김주원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로 기회를 잡았다. 권희동이 삼진, 박민우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미ㅏㄴ 오영수가 볼넷을 얻어내 기회를 이어갔고 박건우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4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목지훈이, 방문팀 KT는 배제성이 선발 출전했다. KT 위즈 안현민이 1회초 1사 1,2루 장성우의 중견수 앞 안타에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NC는 3회말 다시 1점을 더 만회했다. 선두타자 김주원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아냈다. 권희동이 삼진을 당했지만 박민우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2-5로 3점 차를 만들었다.
5회에는 KT가 달아났고 NC가 추격하는 양상이 전개됐다. 5회초 KT는 1사 후 허경민의 중전안타로 기회를 잡은 뒤 김상수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5-2를 만들었다. 이후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그러나 NC가 5회말 선두타자 천재환의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김지원이 삼진을 당했지만 최정원의 2루수 땅볼, 박민우의 볼넷으로 2사 1,3루 기회를 이어갔고 오영수의 중전 적시타로 3-5, 2점 차를 유지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24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목지훈이, 방문팀 KT는 배제성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주원이 1회말 2사 1,2루 박건우의 중견수 앞 1타점 안타때 득점을 올리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7.24 / [email protected]
KT는 선발 배제성이 5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의 기록을 남기고 내려갔다.
NC는 선발 목지훈이 내려갔지만 이후 전사민이 2⅓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김영규가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용찬이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김진호가 1⅔이닝 무실점, 배재환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필승조들을 쏟아 부으며 격차를 유지했다.
결국 7회초 NC는 7회초 1사 후 최정원의 우중간 2루타로 기회를 다시 잡았고 박민우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4-5, 1점 차까지 추격했다. NC는 마무리 류진욱이 8회 1사에 올라와 1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경기를 끝내 뒤집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