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까사 로에베 서울에서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 및 전시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에스파 지젤, 보이넥스트도어 태산&운학, 방송인 기은세, 축구선수 황희찬, 배우 김선호, 배우 이민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우 이민정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5.29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이민정의 깜짝 과거가 밝혀졌다.
24일 KBS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탁의 충격 고백...상상도 못 했던 일이 벌어진거야..."라는 제목으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에 영탁은 "노래 잘하시네 누나. 옛날에 OST도 직접 부른 적도 있고, 그러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이민정은 "고등학교 때 잠깐 성악했었다. 너무 꿈은 가수인데, 배우가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진짜 노래를 잘했다면 가수 하고 싶다. 뮤지컬로 처음에 연기를 시작했었다. 너무 행복할거 같다. 노래 부르면서 사는 인생이 행복할 거 같다. 그래서 부럽다. 무대에 서면 희열이 있지 않나. 카타르시스가"라며 영탁을 부러워했다.
김재원 역시 "배우들은 무대 인사만 해도 벅찬데. 더 큰 콘서트장을 가득 채운 걸 보면 너무 좋으실거 같다"고 말하기도.
영탁은 "그걸 이제 최근 4~5년안에 느끼고 있다. 15년은 못 느꼈고. 지금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맨날 그렇다. 무대 열리고 인사드리면, '실감이 안납니다'라고. 진심이다. 너무 오랫동안 겪지 못했던 걸 최근에 느끼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