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첫 등장부터 훈남 칭호를 단박에 받아낸 미스터 한의 모습이 주목을 끌었다.
23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본편에서 화제를 이끌었던 여성 출연자 여섯 명이 등장한 가운데, 남성 출연자들은 처음 보는 일반인 출연자들로 채워졌다.
대체로 40대 초반을 넘어가는 남성 출연자들이 하나씩 등장하는 가운데, 마지막 일곱 번째 남성이 등장했다. 바로 미스터 한이었다. 그는 흰 얼굴에 뽀얀 느낌이 생생한 미소로 여성 출연자의 시선을 확 끌었다. 11기 영숙은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 거 같아. 뭐 하는 분일까?"라며 대번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일곱 번째 남성인 미스터 한은 “금전적인 문제로 빚이 있다 보니까, 결혼 준비를 다했는데, 빚을 갚고 결혼을 하려고 하니까 나이가 들어버렸다. 전 지금 42세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번째 남성인 미스터 권은 "등장부터 연예인 나왔다고 난리 났다"라면서 부러움을 표했고, 그의 키까지 큰 모습에 남성 출연자들은 다소 조용해진 모습을 보였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