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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전공' 난리난 이민정, 다듀 '죽일놈' 女목소리 주인공이었다 '반전' [핫피플]

OSEN

2025.07.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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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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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전공→다듀 피처링까지…이민정, ‘죽일 놈’ 여자 목소리 주인공이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민정의 반전 과거가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KBS 유튜브 채널에는 “영탁의 충격 고백…상상도 못 했던 일이 벌어진거야…”라는 제목으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남다른 음색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영탁은 “옛날에 OST도 부르지 않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이민정은 “고등학교 때 성악을 했다. 진짜 꿈은 가수였다”며 “뮤지컬로 연기를 시작했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삶이 너무 부럽다”고 털어놓았다.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는 무대 위의 카타르시스를 동경한다고 밝히기도.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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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민정은 과거 다이나믹 듀오의 히트곡 ‘죽일 놈’의 내레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도 직접 “개코 오빠한테 ‘피처링 안 시켜줘?’라고 했다가 결국 내레이션만 했다”고 웃으며 밝혔다. 당시 이민정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듀와 절친한 사이였으며, 교회도 함께 다녔다고.

최자 역시 “민정이는 은근히 다 잘한다. 노래도 잘 부른다”며 이민정의 다재다능함을 증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죽일 놈’의 여자 목소리가 이민정이었다니 소름”, “성악 전공이라니…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되는 팔방미인”, “가수가 됐어도 대성했을 듯”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민정의 숨겨진 음악적 재능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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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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