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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의 조롱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코로나 시절보다 관중 없었다…日대표팀 역대 최소관중 불명예”

OSEN

2025.07.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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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인, 최규한 기자]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우승을 거머쥔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5.07.15 / dreamer@osen.co.kr

[OSEN=용인, 최규한 기자]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우승을 거머쥔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일본대표팀이 한국에서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일본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5골을 넣은 저메인 료가 득점왕에 올랐다. 료는 한국전에서도 결승골을 뽑아 포효했지만 월드컵 본선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OSEN=용인, 최규한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과 경기를 가졌다.한국은 1차전서 중국을 3-0, 2차전서 홍콩을 2-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일본이 1차전서 홍콩을 6-1, 2차전서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골득실 +7의 일본이 +5의 한국을 누르고 조 선두인 상황이다. 나란히 2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빈자리가 보이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7.15 / dreamer@osen.co.kr

[OSEN=용인, 최규한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이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과 경기를 가졌다.한국은 1차전서 중국을 3-0, 2차전서 홍콩을 2-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일본이 1차전서 홍콩을 6-1, 2차전서 중국을 2-0으로 이겼다. 골득실 +7의 일본이 +5의 한국을 누르고 조 선두인 상황이다. 나란히 2승을 거둔 한국과 일본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빈자리가 보이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일본이 우승을 거두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불명예 기록이 달성됐다. 

일본 ‘풋볼채널’은 “일본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우승으로 나라의 위신을 세웠다. 하지만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서 관객수가 적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서 총 3만 2136명이 입장했는데 경기당 5356명에 불과했다. 3만 7천명을 수용하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 빈자리가 훨씬 많았다. 그나마 한국과 일본 결승전에 1만 8418명이 입장했고 나머지 경기는 흥행에 참패했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단이 원정 응원단과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단이 원정 응원단과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특히 7월 8일 열린 일본 대 홍콩전은 687명만 입장해 최저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일본대표팀 A매치 역사상 최소관중 신기록이다. 

‘풋볼채널’은 “일본대표팀의 홈경기 최소관중은 지난 2021년 오만전에 세운 4853명이다. 당시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라 관중수가 최대 5000명으로 제한됐다. 반면 한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안컵에서 한일전을 제외하면 턱없이 적은 관중이 와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jpnews@osen.co.kr

[OSEN=용인, 지형준 기자] 대굴욕이다. 한국축구가 일본에 사상 첫 3연패를 당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숙적 일본에게 0-1로 패해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대회 3승의 일본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일본은 안방의 한국을 누르고 대회 2연패까지 가져갔다. 한국은 여전히 5회 우승으로 최다우승이지만 2개 대회 연속 일본에 밀렸다.일본 선수들이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2025.07.15 / [email protected]


일본이 2-0으로 승리한 동아시안컵 중국전 역시 관중수는 1661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홈팀 한국대표팀도 흥행에 실패했다. 한국 대 중국전은 4426명이 왔고 한국 대 홍콩전은 5521명에 불과했다. 안방특수가 무더위에 꺾여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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