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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연애 후 위 크기 바뀌었나 "라면 반봉지만" (핸썸즈)[종합]

OSEN

2025.07.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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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9일 오후 서울 상암동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빠니보틀이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3.06.09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9일 오후 서울 상암동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빠니보틀이 취재진의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3.06.09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핸썸즈’에서 맹활약하며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33회에는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공릉동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함께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근데 진짜 (밥값을) 내는 거냐”며 프로그램 시스템에 의문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리얼이다”, “찐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문세윤 씨가 87만 원 최고가를 냈다. 나는 아직도 tvN이 입금해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고, 빠니보틀은 “왜 이 부분은 섭외할 때 따로 말씀을 안 주셨는지.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공릉동에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는 빠니보틀은 20년 단골 육개장 맛집을 소개했다. '소식보틀'로 잘 알려진 그는 “라면을 반 자르면 반만 먹고,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저녁에 또 먹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혼밥할 때 사이드는 무조건 얼릴 수 있는 걸로 시킨다”며 “우리 집 미생물 음식물처리기가 나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으더먹(얻어먹기) 게임’에서는 신승호가 “채널을 걸겠느냐”고 묻자, 빠니보틀은 “그런 이야기를 왜 하냐. 난 내 채널은 절대 못 건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맑눈광’ 모드로 돌입했다. 또 게임 도중 김동현에게 로우킥을 맞고 쓰러지는 수모를 겪었고, 패배 후에는 ‘라자냐 집’에서 전원 결제를 맡았다.

마지막 막창 집에서는 분장을 하게 됐고, 결제는 오상욱이 담당하게 됐다. 촬영을 마친 빠니보틀은 “오늘 가볍게 먹으러 왔는데, 빠니보틀 스페셜 데이 같았다. 리액션도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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