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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사우디 가고싶어해” 中언론 왜곡보도…왜 손흥민에게 관심 보이나

OSEN

2025.07.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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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중국이 예고했던 놀랄 일은 없었다. 한국이 무난하게 중국을 잡아내며 '공한증'역사를 이어갔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6.11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중국이 예고했던 놀랄 일은 없었다. 한국이 무난하게 중국을 잡아내며 '공한증'역사를 이어갔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6.11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중국언론이 손흥민(33, 토트넘)에 대해 근거없는 보도를 하고 있다. 

중국에 근거를 둔 ‘풋볼유럽’은 24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FC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고 이미 접촉중이다. 손흥민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까지는 유럽에서 나온 보도와 차이가 없다. 그런데 이 매체는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손흥민은 자신의 꿈이 이뤄졌다고 생각하며 팀을 떠나 사우디나 미국에 가서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면서 자의적 해석을 사실인 것처럼 왜곡해서 보도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중국이 예고했던 놀랄 일은 없었다. 한국이 무난하게 중국을 잡아내며 '공한증'역사를 이어갔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경기에 앞서 중국 응원단이 손흥민이 소개되자 손가락 욕을 하고 있다. 2024.06.11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중국이 예고했던 놀랄 일은 없었다. 한국이 무난하게 중국을 잡아내며 '공한증'역사를 이어갔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경기에 앞서 중국 응원단이 손흥민이 소개되자 손가락 욕을 하고 있다. 2024.06.11 /[email protected]


손흥민은 중국에서도 관심이 높은 스타다. 중국언론이 손흥민의 거취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당연하다. 다만 손흥민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중국언론이 추측성 보도를 하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다. 

중국언론은 과거에도 “손흥민이 중국사람”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의 변방정권이라는 동북공정의 역사왜곡 일환이었다. 한국이 중국의 소수민족의 후예이니 손흥민도 중국에 뿌리는 둔 중국사람이라는 황당한 주장이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중국이 예고했던 놀랄 일은 없었다. 한국이 무난하게 중국을 잡아내며 '공한증'역사를 이어갔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황선홍 감독, 김도훈 감독 등 세 명의 감독으로 2차 예선을 치루면서 승점 16(5승 1무)라는 성적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또한 3차 예선에서 아시아 랭킹 3위로 일본, 이란에 이어서 톱시드 자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경기를 마치고 대한민국 손흥민이 팬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6.11 / jpnews@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중국이 예고했던 놀랄 일은 없었다. 한국이 무난하게 중국을 잡아내며 '공한증'역사를 이어갔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황선홍 감독, 김도훈 감독 등 세 명의 감독으로 2차 예선을 치루면서 승점 16(5승 1무)라는 성적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또한 3차 예선에서 아시아 랭킹 3위로 일본, 이란에 이어서 톱시드 자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경기를 마치고 대한민국 손흥민이 팬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6.11 / [email protected]


이에 대해 외신에서도 “중국은 세계의 뛰어난 문화에 대해 자국의 문화라고 우기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중국은 손흥민 외에도 한복, 김치 등 한국고유문화 조차 중국이 원조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6월 김도훈 대행이 이끈 축구대표팀에게 1-0으로 패했다. 한국까지 응원을 온 중국선수단이 손흥민에게 손가락 욕설을 펼쳐 논란이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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