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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분양 사기’ 이수지, 한옥집 입성..부러움 폭발 “월세 생각 없으시냐” (‘한끼합쇼’)[핫피플]

OSEN

2025.07.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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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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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한끼합쇼’ 이수지 한옥 집 매력에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합쇼’에서는 ‘은평구의 딸’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와 박준우 셰프가 등장해 밥친구를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여곡절 끝에 한옥집에 입성한 네 사람. 이수지는 집주인을 향해 “지내보니까 너무 좋으시죠?”라고 물었다. 집주인이 “좋다. 아침에 새소리 들으면서 기상한다”고 하자 이수지는 “방학 때 시골집 놀러온 기분이다”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소나무 향이 가득한 거실부터 채광 좋은 창문을 보던 중 이수지는 “여기만 봐도 너무 행복하다”라며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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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수지는 “혹시 월세 생각 없으시냐”라고 물었고, 집주인은 “오신다고 하면 거저드릴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지는 “그럼 그냥 거저 살게요”라며 “자고 가면 안되죠”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수지는 2023년도 경기도 파주에서 4억원짜리 주택 분양 사기를 당하며 전재산을 잃었다. 결국 월세살이를 하게 된 이수지는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자연이 좋아서, 주택에서 살고 싶었다”라며 사기를 당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끼합쇼’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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