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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배용준♥' 박수진, '하와이 이주' 아닌 韓이었다?..'복귀설'까지

OSEN

2025.07.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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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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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논란→은퇴설→하와이 이주…박수진, ‘한국 복귀설’ 솔솔? “보고 싶었다” 반가운 근황

[OSEN=김수형 기자] ‘한동안 대중 앞에서 모습을 감췄던 박수진의 근황이 포착됐다. 절친 김성은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포착된 박수진의 사진이 공개되며, 일각에서는 “박수진 한국에 있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 여전한 청순 미모를 자랑하며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거울에 비친 블랙 운동복 차림은 “아이돌 시절 그대로다”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팬들은 하와이에 있는 줄 알았던 그녀의 근황에 “한국이면 너무 반갑다”, “다시 보고 싶다”, “돌아와 주세요”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그의 등장을 환영했다. 아무래도 은퇴설까지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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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2017년 첫 아이 출산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연예계 은퇴설까지 불거졌다.

당시 박수진은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인큐베이터 순서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두 사람은 자녀 교육을 이유로 하와이로 이주, 연예계 활동에서 자취를 감췄다.

배용준 역시 2018년 키이스트 지분을 SM에 매각한 뒤 활동을 멈췄고, 2022년 공식 홈페이지까지 사라지며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평을 들었다. 배용준 측은 “배우 활동은 사실상 은퇴한 상태”라며 “하와이에서 가족과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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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박수진과 배용준 부부가 하와이의 한 명문 사립학교에 약 1440만~36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고,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던 상황.

이 가운데 박수진의 이번 근황 공개를 두고 “조심스러운 복귀 수순 아니냐”는 시선도 있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박수진이 활동을 재개하길 바란다”, *“여전히 아름답고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출처] 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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